(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눈부신 성과 이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산회계, 인명구조원, 생활안전요원, 국제 바리스타, 가죽공예지도사, 제빵기능사, 사무직(GTQ, CAD, ITQ)관련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용분야에서는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2023년 K-뷰티아트페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 취득 및 직업체험, 자립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여 기초기술훈련(학원비)가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비용을 추가지원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개인 맞춤형 직업훈련, 직장체험 덕분에 생활 습관이 규칙적으로 바뀌었고 실무 경험과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와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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