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로슈가 보성말차’,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어워즈’ 수상

마녀의부엌 ‘제로슈가 보성말차’ 기호식품 부문 우수제품 선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어워즈’에 참여한 마녀의부엌의 ‘제로슈가 보성말차’ 제품이 기호식품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42회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어워즈’는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로 식품업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내외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 부문은 ▲힐링, ▲이노베이션, ▲푸드테크, ▲기호식품 총 4개로 나뉘며, 각 부문의 우수한 제품은 전문 자문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특유의 맛과 향으로 ‘기호식품’ 부문에 이름을 올린 마녀의부엌 ‘제로슈가 보성말차’는 2023년 보성차생산자조합과 마녀의부엌이 업무협약(MOU)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대체당인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 당 함량 0g과 국내산 유기농 보성 말차 원료를 사용해 26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하며, 당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마녀의부엌 ‘제로슈가 보성말차’는 홍보 기회와 함께 인증서와 인증 로고를 제공받고 국내 바이어 상담을 지원받는 등 비즈니스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다방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제로슈가 보성말차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라는 대규모 행사에서 어워즈를 수상해 매우 기쁘다.”라며 “보성 차를 원료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협업해 상생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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