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2024년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등의 장소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초·중·고 14개 학교에서 27개 팀, 총 41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종목으로는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선정하여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하여 무안군체육회의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풋살 등 종목단체에서 전문 심판을 지원해주었고, 이를 통하여 학생선수 및 학교관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기에 참여한 남악고등학교 정태민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또 경쟁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축구를 하면서 체력도 늘고, 팀원드로가의 협력과 소통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클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자신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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