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8일부터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18일부터 7월 23일까지...종사자 수 10인 이상 관내 사업체 220개 대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220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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