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성친화 정책 이해도 높인다.

5회 차 걸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일반시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광주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3일 여수시생활문화센터에서 관련 전문가가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라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성별영향평가 및 모니터링’, ‘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마지막 날인 7월 6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마무리 된다.

 

여성친화도시와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교육 참여 방법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옥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참여단이 여수시의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추진에 시민들의 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홍보활동 등의 수행을 위해 27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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