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조례안 등 133건 심의, 각종 사업 현지 점검, 시민 간담회 등으로 소통하는 의정 구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위원회 활동을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금번 제389회 정례회에서는 13건의 일반 부의안건과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했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관련하여 위생매립장과 유달 시립 테니스장을, 예산과 관련하여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집행부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376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389회 정례회까지 14번의 회기에 걸쳐 13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각종 사업추진에 대해 수시 현지 점검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에 머무르지 않고 타 지자체의 사례와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예산의 누수를 막고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기획복지위원회와 위원들은 조례안 제정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문제에 있어 수시로 시민단체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대변하는 열린 의정, 먼저 살피는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배려해 줘서 상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 상임위 위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백동규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지선, 박수경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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