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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최환석의원, 목포 경실련과 이로웰빙공원 공중화장실 합동 실태조사

목포시 장애인 복지회관 주변 장애인 화장실 및 보행로 확보 실사 점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의원이 17일 김미경의원(도의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목포 경실련과 합동으로 목포시 장애인 복지회관과 이로웰빙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 보행로 등 장애인 편의와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주민들과 함께 보완·개선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당 트레킹 길은 총 10Km, 4구간으로 되어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목포시의 대표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이다. 특히 2구간인 이로웰빙공원은 목포시 장애인 복지회관과 인접해있어, 식사를 한 후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아 실제 많은 지체 장애인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김미경 의원과 함께 직접 경험을 하며 이루어졌다. 먼저 조사한 공중화장실은 BF인증대상이 되기 전에 설치한 것으로 최근 지침의 기준에는 전혀 맞지 않았고, 그럼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는 없었다. 진입로의 높은 경사도로 휠체어가 정방향으로는 진입이 불가하여 후진으로 진입하여야 했으며, 보도의 턱이 너무 높아 보조자의 도움과 힘이 없는 경우에는 보행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특히 목포

목포상의,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7일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할지역인 목포·해남세무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현택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

목포 시각장애인 연합회, 전남 서부권 의대유치 성명 발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목포지회 성명 발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목포지회가 지난 16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시각장애인 연합회 목포지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명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장애인은 74.5%가 1개 이상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 50% 이상이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또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돼 있으며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장애인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전용범 지회장은 34년간 노력해 온 서부권 지역민의 희망을 저버리고 공모로 단일 의대를 선정한다고 기습 발표한 전남도의 이번 행동에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며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은 전국 최고의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 서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지역민의 여망과 당위성에 부합한다” 고 이번 성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목포대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즉각 설립되어야, 지지 성명서 발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가 16일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추진에 반발하며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 서비스 절박함을 표명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라”고 외치면서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조성재 지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취약지역인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즉각 설립해야 한다”며 호소했다. 더불어 “34년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노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지사와 목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하여 즉각 설립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현수막 게첨, 각종 행사에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지지 홍보를 이어나가며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가 절실히 필요함을 계속해서 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