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가든 디자이너 겸 환경미술가 황지해 작가 초청

4회 군민행복아카데미 ‘모퉁이에 비추이는 태양’ 주제로 강연 개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9일 열리는 2024년 4회차 군민행복아카데미에 가든 디자인과 환경예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황지해 작가를 초청했다.

 

황지해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가든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11년 세계적 권위의 첼시 플라워 쇼 쇼 가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일본,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지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모퉁이에 비추이는 태양’이라는 주제로 2023년 첼시 플라워 쇼에서 선보인 한국정원 조성 과정을 설명하며, 국제사회의 평가를 통해 확인된 한국정원의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풀어낼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황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이 가든 디자인과 환경미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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