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유망 기술혁신 ‘G-유니콘기업’5개사와 성장 지원 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는 지난 5일 ㈜에니트, ㈜잰153바이오텍, ㈜고스트패스, ㈜클라우드스톤, ㈜팜팜 5개사가 ‘2024년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화자금 및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은 업력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누적 투자금액이 5억원 이상인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이내 사업화자금 지원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창경센터는 지역 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술창업기업를 선정하기 위해 서류평가와 총 3단계 발표평가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정기업은 유니콘기업을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수요기업과 실증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국내·외 전시회 참가,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에니트 기송도 대표는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대표 스타트업이라는 자부심을 생긴다”며, “광주의 스타트업으로써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여기며,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센터장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광주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오랜 숙원이며, 광주창경센터는 이를 목표로 초격차·딥테크 분야의 주력하고 있다”며,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스타트업이 안정된 창업 및 투자환경에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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