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강소기업’에 광주‧전남 11개 기업 선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11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지역기업 11곳 가운데 ㈜다이나믹 디자인과 ㈜서치를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500만불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광주에서는 다이나믹디자인과 서치, 우주식품, 유창종합식품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대호산업, 스위코진광, 협성히스코, 매일식품, 에스에프시, 대창식품, 칸플랜트 등이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북구 첨단산단에 위치한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제조설비 등을 생산하는 수출기업으로, 유럽, 북남미 등 약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치는 의료용 봉합사 치과용 임플란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에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한 강소기업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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