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농업의 미래’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교육생 모집

서귀포농기센터, 10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19~21일 3회에 걸쳐 교육 진행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의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9~21일 3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의 전망, 농식품가공창업절차와 관련 법규,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및 성공 노하우에 대한 이론과 체험프로그램 실습을 병행한다.

 

서귀포시 동 지역, 남원읍에 거주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와 희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사업자 및 농업인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소희 농촌지도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사업장 및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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