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3~14일까지, 인터넷 또는 등기 접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50여대 ▲매연저감장치 50여대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차종·연식에 따라 3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사용 본거지가 여수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장치 부착비용의 약90%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 조기폐차의 경우 오는 3 부터 14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 우편으로 ▲ 매연저감장치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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