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현장을 확인하다

2024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와 우수 교육시설 방문을 통한 미래교육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4년 5월 30일~31일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선정된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전남교육청과 교육부ㆍ전라남도ㆍ경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5일간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을 향한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이다.

 

김창식 위원장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실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하여 교육이 지역과 국가,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제주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람회에 제주지역 학교는 초,중,고 12개교가 참가했는데, 기후위기와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탐구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IB 교육을 통한 우수 교육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받아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ㆍ디자인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학교의 공간 혁신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 생생한 교육현장을 확인하며 제주에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창식 위원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및 글로벌교육을 위한 제주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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