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 우수소방인에 오태선‧김종균 소방관

시민 생명·재산 보호,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매달 표창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산소방서 오태선 소방위와 동부소방서 김종균 소방장이 ‘5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1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5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오태선‧김종균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우수 소방인’은 각종 현장 활동과 현안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을 매달 선정‧표창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이다.

 

화재진압 분야에서 선정된 오태선 소방위는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광산구 평동공단 현장에서 약 18시간 동안 굴삭기를 동원해 연소 확대 방지 등 적극적인 진압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소방행정 분야에서 선정된 김종균 소방장은 주택홍보관 활용한 대피훈련, 입주민 대상 화재대피교육 등 아파트 피난안전 대책 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뽑혔다.

 

이들 2명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내실있는 소방행정을 추진하는 우수한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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