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지막 여수 벼룩시장, 6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

오후 1~4시까지…28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팩스 신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상반기 마지막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이번 벼룩시장은 물가 안정 동참을 독려하는 물가 안정 캠페인과 더불어,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8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올해도 큰 사랑은 받고 있는 ‘여수 벼룩시장’의 상반기 마지막 개장”이라며 “가족·친구들과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따.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지난 5월 개최된 벼룩시장에는 165개 팀(500명)이 판매에 참여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