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힐링 캠프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5. 23.(목)에 교육장 채용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2024. 8월말, 2025. 2월말 및 8월말 퇴직예정자 25명이 참석한 이번 힐링 캠프는 오랜 근무기간동안 성실히 열정을 다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심신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쉼과 사색의 경험을 제공하여 남은 기간 더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유 프로그램인 ▲동의보감 한방 체험, ▲한방 온열 체험, ▲기바위 체험 등을 실시하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릉교 산책, 한의학박물관을 탐방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무행정사는 “처음 만나는 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몸과 마음이 위로가 되는 연수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항상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육공무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개개인의 힐링 시간을 통하여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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