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의용소방대 합동 화재취약 시설 현장 지도방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취약 주거시설(컨테이너하우스)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0년 기록적인 호우로 담양군으로부터 임시주거시설 지원을 받은 4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취약부분 사전제거 및 화재안전주의 사항을 당부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거주자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등 ▲화재로 인한 대피 시 장애요인 제거 ▲누전단기 점검 방법 등 전기적 안정성 확인 ▲임시주거시설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임시로 설치된 주거시설인만큼 안전에 취약하다”며“안전한 생활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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