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압해읍 금산사, 지도읍 일심사, 비금면 서산사를 대상으로 화기 및 전기시설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조사 및 컨설팅 내용으로는 ▲촛불,연등 등 화재 위험이 높은 화기에 대한 화재 예방 요령안내 ▲소화기 압력 및 내용연수 점검 ▲분전반 시건 및 관리상태 확인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다.

 

류도형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 문화유산으로 문화재청,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을 찾는 방문객께서도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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