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마지막 튤립 나눔 행사”

오는 24일 오후 2시 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마지막 나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주 1차 튤립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4일오후 2시 2024년의 마지막 튤립 나눔을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1차 행사에서 뜨거운 성원 속에 9만 7천여 본이 시민 및 관람객에게 전달되어 시내 전역에 심어졌다.

 

이어 1차 행사 때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의 마지막 튤립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2차 튤립 나눔 행사에는 총 6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다.

 

1차 나눔 행사와 마찬가지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5만 본의 튤립 알뿌리를 개인당 20개씩, 기관단체에는 1만 본의 튤립을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씩 나누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튤립구근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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