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애드하임·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헌혈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헌혈 공익광고 10억 상당 기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애드하임과 22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 서구3) 의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애드하임 전유태 대표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헌혈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혈액원은 ㈜애드하임의 기부를 받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1,044대 내에 헌혈을 독려하는 영상 및 자막을 송출함과 동시에 시내버스 20대에 한해서는 외부 측·후면 광고를 게시하게 된다.

 

이러한 ㈜애드하임의 시내버스 내·외부 광고료 기부금액은 1,049,488,000원이다.

 

전유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 이명노 의원의 추천으로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전유태 대표의 통 큰 광고기부, 그리고 이명노 의원의 도움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증진을 위한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예전부터 헌혈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직접 참여도 하고, 혈액원의 헌혈홍보위원까지 하게 되었다”며 “타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는 헌혈만한게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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