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교직원 숲 생태교육 ‘실시’

교직원 38명 대상, 제주도에서 현장 강의와 견학 진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숲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교직원 간의 정보교류와 생태환경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 교육은 교육환상숲곶자왈과 거문오름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강의와 송악산 둘레길 등에서의 현장 견학을 통해 자연 체험과 생태 환경 구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생태교육을 통해 우리도 자연처럼 서로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으며,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유아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생태적 관점인식을 정립하고 영유아 숲ㆍ생태교육을 좋은 방향으로 더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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