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압면, 제12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다압면 발전 기원 및 면민 화합 도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다압면 정담센터에서 제12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압면의 발전을 기원하고 면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면민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면민의 상 시상, 헌정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윷놀이 등 단합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다압매화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은 면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선보인 다압면 기타동호회의 연주도 큰 호응을 얻으며 면민의 날 의미를 더했다.

 

장영생 추진위원장은 “이번 다압면민의 날 행사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진위원장이자 다압면민으로 살기 좋은 다압면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압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안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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