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아파트서 화재… 3명 병원 이송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시각장애인 입주민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37분께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8층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3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재 발생지 거주자 2명과 위층 거주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도 일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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