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2024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활성화 프로그램’ 4월부터 시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기획공연 '예술路(로) 취하다', 넷째주 토요일 문화예술 프로그램 '슬기로운 광장생활'로 오후 2시부터 남문터광장에서 진행된다.

 

4월 13일에는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 진행되며,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의 순천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앙상블 아토팀의 클래식, 재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7일에는 슬기로운 광장생활 ‘우리동네 명랑운동회’로 줄다리기, 신발양궁, 자전거 레이싱 등 모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마련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저변확대와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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