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 수회 물건을 훔친 40대 검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야간 농촌 지역 빈집에 침입 수 회 물건을 훔친 A(40대, 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송치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주로 주간에는 숨어지내고, 야간에 나주와 근교 광주일대 비닐하우스와 농막에 침입하여 술과 음식 등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발생 후 마을방송 및 마을회관등에서 예방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본 사건에 대해 주민들과 협력 하여 A씨의 은신처를 3개월간의 탐문과 추적수사로 파악하여 검거하였다.

 

나주경찰서는 “시골마을에 거동이 수상하거나 낯선 차량이 보이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농막, 비닐하우스 등 문단속을 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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