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 기프트숍 개관

김대중센터 1층 139㎡ 규모
다양한 공예문화상품․관광기념품 등 전시 판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지역 장인들의 멋과 솜씨가 어우러진 문화상품을 한 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관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있는 관광기념품 전시판매관 ‘광주 기프트숍’이 새단장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 기프트숍은 광주시가 지원하는 수제공방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공예문화상품 및 관광기념품의 홍보마케팅과 판로지원을 위한 것이다.

 

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139.23㎡ 규모의 기프트숍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지난 3일 재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프트숍에는 도자, 섬유, 금속공예, 목공예, 생활공예 상품 등 지역 공예인들의 멋과 솜씨가 어우러진 다양한 가격대의 문화상품, 생활상품 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진흥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국제행사 등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문화상품에 대한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 수제공방의 판로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주시와 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우수 공예문화상품의 국내 및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개최(7월) △플리마켓 운영 △전시회 참가 지원 △프랑스 메종&오브제 참가(9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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