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영재교육의 희망찬 시작’ 구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3월 27일 16시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 다담실에서 지역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구례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례영재교육원 신제성 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연간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계획 안내, 지도교사 소개 등으로 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구례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46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구례 외국어 체험센터와 함께하는 영어 집중 이수, 심화․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 볼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생명과학과 관련한 창의융합 체험학습, 국외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미래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고도희(구례북초 5학년) 학생은“영재교육원에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하는 여러 수업이 기대되고 설렌다. 입학하게 되어 참 뿌듯하고 올해 1년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구례영재교육원 신제성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하여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영재교육원의 입학을 축하하고 영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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