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림동 지사협,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 시작!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 전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올해 마을복지사업인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를 본격화했다.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는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광림동은 원도심에 위치한 저소득 밀집지역으로 고령 및 질병으로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가 많다”며 “이번 사업은 ‘나눔과 봉사로 희망찬 광림동’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계절별 김치나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경로당 좌식의자 지원, 채소모종제공 텃밭가꾸기,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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