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어린이․가족 대상‘국악기 탐정단’운영

놀이․공연․체험 통해 국악기와 친해지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국악기 탐정단’을 운영한다.

 

국악기 탐정단은 참가자가 직접 국악기 탐정단이 되어 국악기를 만들어보고, 관찰 및 탐구하고 공연 감상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놀이학습(국악기 탐정단의 단서 수첩) ▲공연학습(전통악기, 소리 도난 사건) ▲체험학습(수상한 전통타악놀이터) 테마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악콘텐츠 제작소 나랩, 음악이 숨쉬는 곳 예락,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와 함께 각 테마별로 약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관계자는 “가야금을 비롯해 편경, 편종, 생황 등 약 60여 종의 국악기가 전시된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놀이․공연․체험의 복합활동을 통해 생소한 국악기와 친해지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