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9일 오후 5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입학생(자연과학, 정보영역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수영재교육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여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정보, 발명, 예술 영역에서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여수발명교육센터에서 심도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도현(여천중 2학년)은 “학교와 다른 최신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어 영재교육은 선택했어요. 영재교육원에 더 깊고 풍성한 경험을 통해 제 꿈에 더 가까이 가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렸을 때의 다양한 경험은 큰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될 것이다”고 응원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영재교육원이 갖춘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구, 역량 있는 강사진은 최고의 영재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끝없이 질문하고 상상하며 도전하는 영재 학생이 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러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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