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아동 범죄예방 및 학생들의 지도·선도를 위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8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8개교에 배치돼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각종 범죄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초동 조치 후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는 근무시작에 앞서 지역경찰관서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및 근무 중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아동 안전망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에 힘쓰고, 적극적인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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