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 낙안 3.1운동 기념탑 찾아 "친일 굴욕외교로 훼손된 국민주권 회복하고 민족 자긍심 높이겠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맞아 낙안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찾은 시민들게 인사를 드리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굴욕외교로 훼손된 주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독립과 주권을 되찾기 위해 선열들이 목숨 바쳐 전개한 3.1운동의 정신을 더 뜨겁게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시종일관 대일 굴욕외교로 나라의 주권이 훼손되고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는 친일 반민족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105주년 3.1운동 선열들께 한없이 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역사관을 갖고 과거를 청산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홍범도 장군 동상을 옮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해 78년을 싸워온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제3자 변제 안이라는 뒤통수를 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핵오염수 방류에 정부가 항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수탈’을 ‘수출’이라 주장하는 친일 사관을 가진 박이택을 독립기념관의 이사로 도둑 임명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면 박이택 이사 임명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친일 굴욕외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낡고 무능한 정치와 구태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어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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