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오는 3월 10일 예심… 축제 기간 중 3월 12일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 본선 녹화 예정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3월 12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진도군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본선 녹화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3월 11일부터 3월 13일)가 열리는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 함께 진행돼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보배섬 진도군 알리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심 참가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홍보실 홍보팀으로 직접 방문, 전화, 팩스, 전자우편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10일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고 진도군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기 할 수 있다.

 

예심은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고, 예심을 통과한 16팀 내외가 3월 12일 오후 1시부터 고군면 가계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방송에 참여한다.

 

녹화방송은 김신영 사회자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진도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을 비롯, 김국환, 유지나, 영기, 최영철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진도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