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디지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창리 경로당 등 4곳의 경로당을 현장 방문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45여 명의 디지털 소외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올바른 신고 요령, 문자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화재 예방 및 대피 관련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우리 서 관내 노년층 인구 대부분이 디지털 소외계층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최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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