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5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군 농업정책 전달, 작물별 핵심 재배 기술 등 교육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13개 읍·면 농업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읍·면 지정교육장을 찾아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4년 농업 동향, 전망, 수도작·고추·마늘·양파·대파·시금치 작목별 핵심 재배 기술 및 농업정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으로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하고, 새롭게 바뀐 농업정책으로 농업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기별 농작업 정보, 병해충 발생 시기에 따른 방제요령과 토양점검, 농업 유용미생물 분양 등 유용한 영농정보가 수록된 농사용 달력도 배부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따라 연중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 1004섬 농업인 대학 등 농가의 직접적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영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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