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수산유통체계 혁신 위한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온라인‧홈쇼핑‧해외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장 마련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쏠비치 진도 소연회장에서 ‘진도군 유통 종사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진도명품관과 군 직영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 입점한 진도군 대표 농수산 유통 업체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농수산 유통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에 관한 높은 관심에 기반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상담을 통해 유통‧판로에 대한 고민과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최신 소비흐름과 시장추세를 파악하고 판로 시야를 확대해 중‧장기적 사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연찬회가 농수산 유통 관계자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유통체계와 소비성향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진도군 농수산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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