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납세자 맞춤 ‘지방세 365 예약상담소’ 운영

평일 근무시간 내·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대표전화로 세무민원 예약 신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지방세 365 예약상담소’를 운영,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다.

 

‘지방세 365 예약상담소’ 세무관련 민원에 대해 예약·신고처리 등을 진행하는 납세자 맞춤형 상담창구다.

 

운영시간은 근무시간 내(오전 9시~오후 6시) 연중, 근무시간 이후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로, 시청 본청과 여서청사의 세무 민원창구에서 운영된다.

 

상담 및 세무 민원 처리가 필요한 시민은 상담소 운영시간 내 본청 세무민원팀 대표전화로 상담시간 및 방문일정에 대해 예약하면 된다.

 

여수시는 국세관련 내용은 상담 후 마을 세무사와 연계해 민원인의 편의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세무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민원 중 전화 상담이 90%이상을 차지하지만 업무 시간 내 충분한 답변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맞춤형 예약 서비스로 상담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편 해소뿐 아니라 상담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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