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 운영

2월 13일부터 에어로빅 신규대상자 선착순 20명 모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 신규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은 3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30회이며,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사전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허리둘레 85cm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방차 제공과 효능, 음용 방법, 영양 등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은 비만을 비롯해 노년기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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