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제5기 18명 위원 위촉·민간위원장 선출·특화사업 선정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 미평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를 이끌어갈 18명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올해 특화사업 선정 등이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강형국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제5기 민간위원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2024년 미평동 지역특화사업은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생일 선물꾸러미 지원,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정이담긴 김장김치 나눔지원, 행복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경로당), 복지사각지대 발굴ㆍ홍보 사업 등이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1년 동안 모금된 미평동일반연합모금과 중앙매칭 연합모금 성금 23,822,000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전액 쓰일 예정이다.

 

강형국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미평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을 결심해 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미평동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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