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마련

2월 9일·12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2월 10일·11일 휴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2월 9일, 2월 12일이며, 설날인 2월 10일과 다음날인 2월 11일 총 이틀간은 휴무한다.

 

4일간의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또 오는 2월 1~12일까지 내집, 내사업장 주변 등 시 전 지역에 대해 설맞이 청결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마련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연휴 기간 생활 폐기물 수거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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