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강진사랑상품권 1백만 원 구매 확대

2월 한달간 지류·카드·모바일 통합한도 1백만 원, 지류는 70만 원 상향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를 2월 한달간 7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올린다.

 

이는 설 명절 기간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지류·카드·모바일 통합한도를 2월, 한달간 1백만 원으로 기존 70만 원에서 30만 원 상향한 것이다. 다만, 지류 최대 구매금액은 종전과 같은 70만 원이다.

 

기존에 지류만 70만 원 구매하던 이용객은 카드·모바일로 30만 원이 추가 구매가능하며, 카드·모바일로만 70만 원 구매하던 이용객은 지류나 카드·모바일로 30만 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은 올해도 강진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며, 할인보전금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아울러 반값여행 혜택으로 제공하는 착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착(chak) 가맹점 확대와 가맹점 스티커 부착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 맞이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조치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위축된 소비를 조금이나마 확대해 지역 상권이 대명절을 맞아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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