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묘도동민의 날·제4회 여수이순신대교축제 성료

27일 이순신대교홍보관 일원…주민 등 700여명 참석

 


여수시 묘도동은 지난 27일 이순신대교홍보관 일원에서 ‘제25회 묘도동민의 날 및 제4회 여수이순신대교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묘도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묘도동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뿌리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랑스러운 묘도인상 수여, 전통 윷놀이대회, 이순신대교가요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자랑스러운 묘도인상은 묘도출신으로 현재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인 심재용 감독이 수상했다.

 

이수일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묘도동민의 단결과 화합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묘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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