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0일 열린 기후보호주간 자전거 캠페인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 관내에서 스포츠 행사가 풍성히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제1차 여수시 자전거 대행진이 죽림터널입구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죽림터널에서 출발해 사곡노을축제장을 돌아 다시 죽림터널로 복귀한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공로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한다. 종포해양공원에서는 제2회 여수시장배 보디빌딩대회 및 제18회 협회장배 여수선발대회도 진행된다. 남자 고등부, 마스터즈, 일반부‧피지크,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등 5개부에 1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오후 5시 30분부터 개회식을 하고, 6시 10분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야외 스포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년활동가 30명을 위촉했다. 시는 31일 오후 꿈뜨락몰에서 제3기 청년활동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청년정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활동가는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창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교육·복지,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4개 분야에서 여수시 청년정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논의, 아이디어 제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활동가와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공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잇을 이용해 자유롭게 질의‧답변하는 형식이었다. 이후 청년활동가들은 임원진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일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열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면서 “많은 청년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정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먼저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취소 처분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통지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여수시 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통과(☏659-4127)로 문의하면 된다.
▲ 제2회 여수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과 2일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제3회 여수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을 포함한 4개 종목에 학생, 일반인,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은 오전에 선수단 등록과 계측을 하고 오후에는 1일 차 레이스를 벌인다. 저녁에는 여수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장(연합회장 송길선) 주관으로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2일 차 레이스와 SUP(Stand Up Paddle Board), 단체전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윈드서핑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기대한다”면서 “주말 나들이로 대회장을 찾으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윈드서핑, 카약, 딩기요트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엑스포역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이 들어선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대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우도풍물단이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인사말씀, 축사, 가림막 제거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조형물은 높이 2.5m, 너비 2m로 암수 수달을 형상화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 용산역, 서울역 등에도 설치돼 있다. 여수시는 올해 1월 10개 부서 13명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시설물 정비와 손님맞이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30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흥지구 조성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만흥동 일원 약 474천㎡ 부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이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좌)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만흥지구에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30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발전과 주거안정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만흥동 일원 약 474천㎡ 부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개발‧실시계획 수립, 토지‧지장물 보상, 조성공사, 조성용지 공급 등 개발사업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여수시는 개발 사업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 지원을 한다. 기반시설 설치와 인계인수 등 사업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도 적극 협력한다. 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수국가산단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25만 59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대 대비 평균 6.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 정책’과 관광 개발사업 호조, 토지 수요자의 기대심리 등을 지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7월 1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일사편리(http://kras.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결과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7월 말까지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민원지적과(☎061-659-3361~3364)로 연락하면 된다.
6월부터 여수상품권과 여수전통시장상품권(이하 여수시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2%에서 5%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 상품권은 지난 2000년 전남에서 최초로 발행됐다. 지금까지 345억 원이 판매돼 지역 중소 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여수 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권이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권이 있다. 여수시 27개 읍‧면‧동과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마트, 주유소, 전통 시장 등 3000여 곳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이 지역 상가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사용자와 가맹점에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여수시 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옴부즈만 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17년 8월 출범한 제1기 시민옴브즈만의 임기가 2019년 7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자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자로서 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있는 자나 정당의 당원 등은 제외된다. 옴부즈만은 주민의 권익 보호․구제와 관련된 사항과 민원(고충민원 및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을 포함)에 대한 조사․처리 업무를 맡는다.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가 위임‧의뢰하는 사안과 주민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 등도 수행한다. 비상임 명예직으로서 주 4일 근무하며, 5급 공무원 15호봉 연봉의 50% 상당을 활동수당으로 지급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매칭 사업이다. 만기 시 적립액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근 180일 동안 근로소득이 월평균 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는 6월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7월 15일 사업 참여자 83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세부 내용과 제출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구직‧창업‧결혼‧주거 등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659-3679)로 연락하면 된다.
▲ 지난 3월 15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에어키스 캠페인 선두 주자로 나섰다. 에어키스는 ‘당신에게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여수시가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실시하는 ‘괜찮니? 에어키스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어키스 캠페인은 ‘당신에게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여수시 첫 주자는 권오봉 시장이었다. 권 시장은 지난 3월 15일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백인숙 환경복지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리더 9명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메시지 영상은 여수시 전광판과 SNS(여수이야기) 등에 송출하고 있다.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시태그(#)와 함께 SNS 친구 2명 이상을 소환해 동영상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
▲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일원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여수 문화재 야행 포스터)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남관(국보 제304호) 일원에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순신광장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여수의 역사, 2022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수군출정식도 이틀간 진행된다. 좌수영다리를 지나 고소대로 오르는 길은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 라이트박스가 야행길을 밝힌다.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서는 여수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행사기간 달빛갤러리를 연장 운영해 회화작품도 전시한다. 진남관과 여수제일교회 일원에서는 난중일기 비누 만들기, 진남관 색칠하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수군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