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화양면에 백미 50포 후원

설명절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 통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화양면에 백미 500kg(50포/10kg)와 친환경 국산 자색보리 14세트(3kg)를 전달했다.

 

화양면은 이번 후원물품을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화양면 설명절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장차익 회장은 “여수시의 농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했고,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연 화양면장은 “여수시민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넉넉한 후원으로 화양면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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