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대교동에 설맞이 백미·난방비 후원

백미 160포 480만 원 상당·경로당 난방비 220만 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 좌수영 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대교동에 설맞이 이웃사랑을 위한 700여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백미(10kg) 160포와 11개소 경로당 난방비 220만 원으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100여 가구와 2024년 행복한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좌수영새마을금고 진현택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사랑 덕분에 좌수영새마을금고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옥주 대교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좌수영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수영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매년 설 명절에 저소득층에게 백미와 라면을, 경로당에는 난방비를,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매월 백미 10kg 5포를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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