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원

관내 등록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순회 방문 시행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시설 이용자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원 순회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급식소별 연간 4~6회 이상(규모와 등급에 따라 방문 횟수 상이) 실시하는 순회 방문은 2024년 위생·안전·영양 관리 체크리스트 항목에 준하여 개인위생 관리 등 11개 항목으로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순회 방문은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위해 전담 영양사 배치 및 위생·안전, 영양 중점사항을 지정해 운영하여 더욱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급식센터 나안희 센터장은 “화순군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식품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시설장, 조리 종사원, 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급식소 관계자의 인식 개선으로 화순군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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