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하는 가운데 ㈜래오이경제, ㈜행복을파는사람들, 화순흑염소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기자즙, 흑도라지고, 치약, 공빛진액골드 등 건강식품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래오이경제, ㈜행복을파는사람들, 화순흑염소협회는 지난 2022년에는 선식, 산수유, 구기자즙을 기부하는 등 4년째 화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다.

 

양승구 화순흑염소협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야말로 나를 가치 있고 화순을 가치 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하면 더 큰 세상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양승구 회장님의 뜻에 깊이 동감하고 우리 모두의 움직임이 더 큰 세상을 만들고 더 행복한 화순군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 ARS 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