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강문화재단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에 310만 원 상품권 기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강문화재단이 28일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310만 원 상당 화순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 6학년 아동 31명에게 각 10만 원의 화순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화강문화재단 홍수연 이사장은 “초등 졸업 예정인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강문화재단은 2022년에도 1년간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학습기를 지원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화강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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