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쾌거

매니페스토 우수상 등 총 12번의 잇따른 수상 이어져
전국 최초 '휠체어탑승 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 제정으로 상복터져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기뻐, 서구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다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에서 주관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는 ▲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 평가기관으로부터 조례의 우수성과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입법의 시급성 △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 목적의 적합성을 평가했다.

 

전 의원은 8·9대 광주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노인 생활공간 낙상사고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서구민과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전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마땅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며 더불어 주민의 삶 개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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