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강사진 이사장 “지역 주민의 성원에 감사에 보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가 지난 15일 시전동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주민 동장, 여수중부새마을금고 강사진 이사장, 김대원 전무, 지역구 시․도의원, 시전동 사회단체장과 80여 명의 통장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이웃돕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강사진 이사장은 “서민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음에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되돌려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차주민 동장은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설립된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웅천동에 본점, 교동과 봉계동에 각각 지점이 있으며 △행복나눔 후원금(1,200만 원) △사랑 나눔 백미 △지역아동센터 코로나 자가진단키드 지원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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